빵이 너무 먹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발견한 베이커리 카페
더슬로우 베이커리
- 주소 : 경남 진주시 대신로 406 더슬로우베이커리
- 영업시간 : 월~금 9:00~22:00 / 토, 일 8:30~22:00
- 전화 : 055-752-9598
- 주차 : 전용 주차장
동생을 데리러 가는 길에 들른
더슬로우 베이커리는
큰 도로에 위치한 카페로
건물 바로 옆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요.
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있었고
가격대는 4-5000원 대가 많았어요.
저는 5가지의 빵을 구매해 보았어요.
오징어 먹물 반죽에 쫀득한 타피오카, 위에는 호두 토핑
여기 시그니처라고 해서 사게 된
까망크런치 : 4,200원
팥이 들어간
파이만쥬 : 4,000원
견과류를 좋아하는 나를 위한 피칸 파이
엘르게이트 : 5,000원
양파와 크림치즈, 바질 페스토가 들어간 크림에
옥수수 크런치가 뿌려진 빵
바질크로깡 : 5,500원
엄마가 정말 좋아하는
몽블랑 : 4,500원
베이커리 카페의 좋은 점
맛있는 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죠.
처음 가본 곳이었는데
샀던 빵을 다 먹어본 결과 빵이 전체적으로 맛있었어요.
특히 까망크런치가 취향 저격이었어요!
색깔만 보면 안 먹고 싶은데
쫀득한 식감과 고소한 호두가 너무 잘 어울리고
제가 좋아하는 맛이었어요.
꼭 다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빵집이었답니다.
왜 난 이제야 알게 된 거지.
빵 종류도 많고 구매하지 않았지만 샐러드 종류도 많았어요.
공간은 두 개로 나누어져 있었는데
빵이 준비되어 있고 주문을 할 수 있는 공간과
음료를 마시고 빵을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어요.
빵을 고르고 음료를 주문하고 옆 건물로 이동하면 된답니다.
그리고
음료을 다 마시면 주문했던 곳으로 반납하면 되는데…
이걸 왜 이렇게 했을까 싶긴 했어요.
사실
자몽에이드를 주문하고 받아서 옆 건물로 이동하다가
음료를 옷에 쏟아서 내 잘못이지만 괜히 좀 짜증이 났거든요..
주차공간도 넓고 큰 도로 옆에 있다 보니
접근성도 좋아서 빵만 사서 가기도 좋은 곳이었어요.
그리고 내부 공간도 넓어서 모임 하기도 괜찮을 것 같아요.
근처 지나가시는 분들 한 번 가보세요!
두 번 가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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